'IP 전문' 다래의맏언니…'셀프 맥주판매장치'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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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11.23
이화여대 컴퓨터학과를 나온 공학도 출신의 민현아 변호사는 IP 변호사 경력만 16년에 이르는 베테랑으로, IP 전문 다래에서도 구욱서 고문과 박승문 대표변호사를 보좌하며 후배들을 이끄는 맏언니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얼마 전 탭퍼블릭의 손목밴드에 내장된 RFID를 활용한 셀프 맥주 판매장치에 관한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셀프 판매장치 제조사와 맥주 판매점을 대리해 조건 없는 가처분 신청 취하를 이끌어냈으며, 그룹웨어 컴퓨터프로그램 구축 용역을 발주한 도급인 회사와 수급인 사이에 용역의 결과물인 프로그램의 저작권 귀속을 놓고 발생한 분쟁에서 도급인 회사를 대리해 도급인에게 저작권이 귀속된다는 판결을 받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