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약회사 쥬우가이 세이야꾸와 국내 대기업 CJ 간 백혈병 치료제 관련 특허등록무효 사건에서 CJ 대리하여 승소
- 조회수
- 102
- 작성일
- 2014.10.22
시장규모 12억 달러 (1조 8천억원)에 이르는 백혈병 치료제에 관한 승소 사례로서, 다래는 일본 제약회사 쥬우가이 세이야꾸 가부시키가이샤가 보유하고 있던 백혈병 치료제 G-CSF 관련 특허등록을 무효화시킴으로써 1그램당 11억원에 이르는 치료제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특허등록이 무효라는 특허법원의 판결을 대법원이 파기하여 환송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굴복하지 않고 끈기 있게 특허 무효를 주장하여 재차 등록무효 판결을 받아 내었다는 점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사건입니다.